[국유림] 을 가꾸는 국유림영림단

1. 국유림영림단은 산림청 내 27개 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을 중심으로 조직된 공동체로, 국유림 산림사업을 전담하며 지난 40여 년간 국유림관리소와 협력적 사업 관계를 구축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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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유림영림단은 전국 134개소(약 1,600명 소속, ’23년 기준)가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자 중 취약계층(고령자) 비율이 약 60%이상을  차지(1개소당 평균종사자 11명), 전체 영림단은 연평균 1,336건 780억원의 사업을 추진(1개소당 평균 매출 550백만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정책사업 시작

1. 2019년부터 산림청은 국유림영림단이 ①산림의 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관리 및 보호사업에 참여하고, ②국유림을 활용해 영리활동을 수행하나 그 시장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영림단의 활동목적과 의의가 사회적경제 영역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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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에 2019년부터 개인사업자였던 국유림영림단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는 정책사업을 시작하여, 총 84개 국유림영림단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였고, 다수의 국유림영림단이 연합으로 1개 기업으로 전환한 연합형, 1개의 영림단이 1개 기업으로 전환한 단독형으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은 단체가 54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의 필요성

1. 2019년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정책사업의 시작 이후 각 지역에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들은 낯선 제도와 정책, 산림의 특수성, 영림단원들의 협동조합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인해 내부적인 어려움이 존재하며, 고령화로 인한 직원 감소 등 외적인 산촌 위기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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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는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간 협동과 연대를 통해 개별 사회적협동조합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모두가 함께 번영하기 위한 협동과 연대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① 지역을 넘는 네트워킹과 교육을 통해 조합 내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② 산림공동자원의 사회적・지역적 공유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통의 사업적 제약 해소 및 정책 개선을 위해 공동노력하며, ③ 민관 협치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우호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통해 ④ 국유림 녹지, 관리를 기반으로 바람직한 연합 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고 양질의 산림 일자리 창출과 조합원의 협동과 지역 연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활동목적과 의의가 사회적경제 영역과 부합하며 연합회 발족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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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유림영림단의 주요 특성인 국유림 산림관리 및 보호사업을 통한 산림의 공공성, 사회적 가치 창출, 취약계층 고용 효과 등의 사회적 기능을 보다 견고화 시키고자하며, 국유림영림단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을 통한 신규 산림사업 개발, 산림서비스 품질의 고도화, 영림단원의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